전북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이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9월 22일까지 진행합니다.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나라의 동물들이 등장하며 여권에 직접 그 나라의 도장도 찍어보고 꾸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전시 「페이퍼+잼」
● 전시 기간 : 2024년 4월 26일 (금) ~ 2024년 9월 22일 (일)
● 전시 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1층 로비
●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
● 전시 분야 : 설치
●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 관람료 : 무료
● 편의 시설 : 물품 보관함, 수유실 등
「페이퍼+잼」 전시 주제
‘Big Paper’s Travel on the Desk’ 이번 전시 주제입니다.
네모난 책상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며 상상하다가 그 상상이 커지고 커져서 Big Paper가 됩니다. 그리고 책상 위의 도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Paper 종이로 + Jam 가득 찬 세계를 어린이들이 여행할 수 있는 콘셉트로 여권 발급 및 스탬프 찍기 체험 활동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 여행 순서
아마존 밀림 터널 ⇒ 아프리카 ⇒ 이집트 ⇒ 영국 ⇒ 멕시코 ⇒ 프랑스 ⇒ 극지방 ⇒ 러시아 ⇒ 일본 ⇒ 중국 ⇒ 독일 ⇒ 우주
페이퍼 잼 (PAPER + JAM) 100% 즐기기
전시관 입구에 들어와 안으로 들어가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에 나라 별 도장을 찍은 후 여행을 시작합니다.
● 성인 : 입장권 발급
● 아이 : 여권 발급
⇒ 성인 둘, 아이 하나 방문하니 입장권 두 장과 여권 하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장을 찍은 후 출국 심사대를 지나 여행을 출발합니다. ♥
처음 여행지는 아마존 밀림 터널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마존 밀림 맞은편에는 고대 상형 문자를 볼 수 있는 이집트가 보입니다.
아마존을 지나면 기린, 코끼리 사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나오는 아프리카 초원에 도착합니다.
그 옆에는 스핑크스와 고대 상형 문자를 볼 수 있는 이집트가 있습니다.
● 영국 : 커다란 병정이 지키는 ‘빅벤’
● 멕시코 : 전통 모자인 솜브레 모자를 쓴 선인장 인형
● 프랑스 : 에펠탑
● 극지방 : 미끄럼틀 타고 노는 펭귄
러시아 : 성 바실리 대성당 앞 마트료시카 인형
독일 : ‘노이슈반슈타인 성’
여행의 끝은 우주인과 달 탐사선이 있는 우주여행입니다.
입체로 만들어져있고 작품 자체의 느낌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함께 전시하기에 무척 좋습니다.
전시 작품 수는 10점으로 관람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관람 후 2층에서 하는 「버릴 것 없는 전시」 또는 아이와 함께 꾸며진 공항에서 여권 꾸미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놀 거리
도립 미술관 야외는 들판으로 되어있어 날씨 좋은 날은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 좋습니다.
10분 ~ 15분 정도만 올라가면 모악산도 있습니다. 모악산 입구에서 계곡이 있는 선녀바위까지도 약 15분 내외로 가깝기 때문에 산책 겸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악산 초입은 나무로 둘러싸여 햇빛을 피해서 놀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