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강아지일수록 슬개골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 방지를 위해 영양제도 먹이고 두발로 서는 행동을 막기도 하지만 또 하나 관리해야 할 것은 체중입니다. 과체중은 슬개골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적절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강아지 체중 관리 중요성
(1) 관절염, 허리디스크 발생 : 관절에 무리를 줘서 슬개골 및 관절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 디스크 발병률도 높아집니다.
(2) 영양 과다 : 과체중의 경우 필수 영양분보다 많이 섭취했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3)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야기 : 면역력 저하, 피부 질환 등
강아지 다이어트 사료
우리 사람도 극단적으로 살을 빼면 요요가 오는 것처럼 강아지에게도 빠르게 효과를 보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다이어트 사료 중에는 영양분을 낮춰 살을 빼게 하는 사료들이 있는데 이것은 효과는 빠를지 몰라도 기타 다른 질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오리젠 피트 앤 트림 독
- 고단백 + 저지방
- 조 단백질 40% 이상
- 주원료 : 닭고기, 생선류, 칠면조, 계란 등
- 그레인프리
오리젠 사료는 기본적으로 고단백질 사료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사료의 경우 필수 영양분까지 모두 낮춰 효과는 눈에 띄게 있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오리젠의 경우 건강적 측면에서도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해 주어 걱정 없이 급여할 수 있었습니다.
급여한 반려견 정보
● 품종 : 포메라니안
● 성별 : 여
● 나이 : 4살
● 적정 몸무게 : 4.7kg
● 현재 몸무게 : 5.5kg
● 일 급여량 : 80g ~ 90g
6월부터 급여하여 6kg 짜리 1봉을 다 먹이고 2번째 구매 후 급여 중입니다. 1kg 이상이 한 번에 빠지는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는 없지만 확실히 일반 사료보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타사의 다른 다이어트 사료를 급여했을 때는 거의 바로 4kg대로 몸무게가 줄었지만 영양가 부족으로 인해 털 윤기가 눈에 띄게 나빠진 경험이 있었는데 오리젠 급여 시에는 그런 면이 없어서 좀 더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 사료 등급
강아지 사료 등급은 높을수록 유기농 원료 함유량이 높고 낮을수록 원료 품질이 떨어지며 곡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높은 등급의 사료가 좋다고 할 수는 없으며 강아지마다 맞는 사료를 찾아서 급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 로가닉 (Raw + Organic)
- 사료 중 가장 높은 등급 (날 것 + 유기농)
- 높은 가격
- 오가닉 (Organic)
- 사료 원료의 95%가 유기농 재료
- 항생제, 화학 비료, 농약 사용 x
- 홀리스틱 (Holistic)
-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등급
- 그레인 프리 사료 ( 그래인 無, 글루텐 無)
- 가격과 성분을 생각했을 때 부담 없이 급여하기 가장 좋은 사료
- 슈퍼프리미엄 (Super Premium)
- 그레인(곡물) 함유 ⇒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 합성 방부제 x
- 프리미엄 (Premium)
- 합성 방부제 ㅇ
- 인공 첨가물, 부산물 등 ㅇ
- 그로서리 (Grocery)
- 곡물 함량 > 육류 함량
- 품질이 가장 낮은 사료
⇒ ‘오리젠 피트앤트림 독’ 사료는 홀리스틱 등급으로 가격 면에서도 성분 면에서도 적절하게 급여하기 좋은 등급입니다. 곡물 프리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아 많은 애견인들이 선호하는 등급입니다.
오리젠 피트앤트림 독 급여량
체중 | 1~5kg | 6~10kg | 11~20kg | 21~30kg | 31~40kg | 41~50kg | 51~60kg |
일일 급여량 | 90g | 150g | 240g | 330g | 420g | 480g | 570g |
권장 급여량은 위와 같지만 반려견의 체중과 다이어트 필요성에 따라 위의 기준에서 가감하여 급여하면 될 듯합니다. 제 반려견의 경우 4.7kg이 권장 몸무게이나 5.5kg까지 늘어서 일일 80g으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 아침, 점심 2번 준다면 한 번에 40g씩 급여
- 아침, 점심, 저녁 3번 준다면 한 번에 30g이 조금 못되게 급여
기호성은?
강아지들마다 다르겠지만 아주 좋습니다. 원래 먹성이 좋긴 하지만 안 맞는 사료의 경우 토하고 거부하기도 하는데 오리젠 피트앤트림 독은 너무 잘 먹는 사료 중 하나입니다. (지금 털은… 집에서 직접 가위로 열심히 셀프 미용을 해서…. 저렇게…)
이렇게 사료까지 챙겨가며 노력한 결과인지 포메라니안의 90% 이상이 온다는 슬개골 탈구도 오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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